8일 오후 울산시 울산동천체육관서 진행된 'KB 국민카드 2013-2014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 3쿼터 모비스 문태영이 덩크슛을 성공시킨후 환호하고 있다.
모비스는 지난 6일 4차전 LG와 홈경기서 71-6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전적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모비스는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 및 통산 5번째 우승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심리적인 싸움에서 5차전의 승자는 6차전을 한결 유리하게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이날 5차전은 양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