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마하 황자가 친아들인 것 알아..'눈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8 23: 06

하지원이 마하 황자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향후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였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기황후'에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방신우(이문식 분)에 의해 마하 왕자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우는 마하 황자가 복수심을 품은 염병수(정웅인 분)에 의해 죽게될 것임을 알고 곧장 기승냥에게 향했다.

신우는 마하 황자가 기승냥과 왕유(주진모 분)의 아들임을 알고 있던 인물. 신우는 기승냥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씀드릴 것이 있다. 오늘 마하 황자가 죽는다. 마하 황자를 살릴 사람은 마마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승냥은 무슨 일이냐 물었고, 신우는 "마하 황자가 바로 별이다. 전하와 마마의 아들이란 말입니다"리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승냥은 눈물을 흘리며 "그럴 리가 없다"고 소리쳤고, 신우는 "발에 별 모양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승냥은 이 사실을 듣고 오열하며 향후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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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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