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영철 "KBS 윗선에 찍힌 것 같다" 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8 23: 24

개그맨 김영철이 "아무래도 KBS 윗선에 찍힌 것 같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1주년 특집으로 총동창회가 꾸며졌다.
이날 김영철은 "'예체능'팀 정말 너무한다. 볼링할 때 1승을 했고, 특집 때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었다. 그런데 볼링 1회 출연 후 안 불러주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아무래도 이건 PD선이 아니라 KBS 윗선에 찍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박성호,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찬성, 필독, 김영철, 우지원, 김혁 등이 출연해 그간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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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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