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서지석이 찍을뻔 한 CF 조율 중..'반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8 23: 37

연기자 김혁이 서지석이 찍을뻔 했던 CF를 조율 중이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1주년 특집으로 총동창회가 꾸며졌다.
이날 서지석은 "농구편을 통해 내 실력이 두드러졌었다. 이 과정에서 몇개의 CF가 나와 논의 중이었다. 그런데 김혁이라는 사람이 등장해서 나의 CF가 다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혁이 2주 정도만 늦게 나왔어도 내가 그 CF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혁은 "그 CF를 지금 조율하고 있다"고 말해 서지석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박성호,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찬성, 필독, 김영철, 우지원, 김혁 등이 출연해 그간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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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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