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총동창회, 지난 1년 추억하고 노래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9 00: 18

'우리동네 예체능'이 1주년 총동창회를 통해 지난 1년을 추억하고 친분을 더욱 쌓는 시간을 가졌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1주년 특집으로 총동창회가 꾸며졌다.
이날 총동창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졌다. 1부는 구강 운동회로, 지난 1년간 도전했던 여러 종목에 대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으며, 2부는 목청 운동회로 노래 자랑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농구, 볼링, 탁구 등 여러 종목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이 자신들만의 고충 및 제작진에 서운했던 점을 이야기 하며 공감을 샀다.
이날 자리하지 못한 최강창민과 박진영은 전화 통화를 통해 출연을 대신했으며, 두 사람 모두 '우리동네 예체능'에 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목청 운동회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웃음 만발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큰 키를 자랑하는 우지원과 줄리엔강, 개그 선후배인 김영철, 박성호 등이 대결을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박성호,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찬성, 필독, 김영철, 우지원, 김혁 등이 출연해 그간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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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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