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레이나, “진운과 열애설에 한 달간 외출금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09 00: 22

‘비틀즈코드’ 레이나가 2AM 진운과의 때 아닌 열애설에 한 달간 외출금지를 당한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과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나는 나나와 김수현의 열애설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기도 한다. 저도 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레이나는 “제가 2AM 진운과 영화관에 갔는데 누가 사진을 찍었다고 하더라. 이를 소속사에서 듣고 저한테 전화가 왔다”라며 자신은 진운과 사적으로 만나 적이 없는데 결과적으로 소문 때문에 외출금지를 당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레이나는 “회사에서 ‘네가 정말 당당하면 한달간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 저는 당당하니까 알겠다고 했지만...”이라며 억울함을 쏟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소속사 대표가 판사라면 큰일 나겠다. ‘네가 범죄를 안 저지른건 알겠지만 징역 2년’”이라며 절묘한 비유를 들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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