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에 출연한 오렌지캬라멜의 솔직함에 MC들도 놀랐다.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은 첫 정산에 받았던 수입까지 여과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오렌지캬라멜과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이날 “애프터스쿨 언니들과 따로 다니니 조금 더 편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오렌지캬라멜. 나나는 “언니들과 친하고 편하지만 아무래도 언니들과 나이차가 있다보니 평소에 눈치 보게 되는 게 있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이어 레이나는 애프터스쿨 활동보다 오렌지캬라멜 활동이 좋다고 꼽으며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할 때는 ‘귀엽다’ ‘예쁘다’는 호평이 많다. 그런데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면 8명이 있다 보면 묻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후 수입까지 여과 없이 공개한 오렌지캬라멜. 레이나는 “6개월마다 정산을 받는다. 2개월은 부유하게 살고 남은 4개월은 좀 거지같이 산다”라며 첫 정산에 700만원 가량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어 나나와 리지는 “저희는 첫 정산에 천만원 가량을 받았다”고 고백, 애프터스쿨 활동은 물론 개인활동은 따로 정산 받는 시스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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