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가 4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개막 후 8경기 모두 같은 포지션을 지키고 있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한 선발투수는 좌완 펠릭스 두브론트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침착하게 볼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희생번트로 무사히 2루를 밟았고, 프린스 필더의 외야플라이로 3루까지 갔다.

그렇지만 추신수는 홈에 돌아오지 못한 톱타자가 됐다. 4번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웃카운트 3개에 불이 모두 들어왔다. 1회말 현재 양 팀은 0-0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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