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신동엽 한솥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09 08: 17

방송인 김태현이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강호동 신동엽과 한솥밥을 먹는다.
SM C&C는 9일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김태현이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전현무 등 국내 최고의 MC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SBS의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의 ‘행님아’ 코너를 통해 개그맨으로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 이후 MBC ‘세바퀴’, KBS ‘스타 골든벨’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N ‘엄지의 제왕’,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 순발력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MC계의 신흥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
SM C&C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며 그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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