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측 “소이현과 결혼? 본인에게 확인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9 08: 44

배우 인교진(34) 측이 소이현(30)과의 결혼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인교진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우리도 기사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전혀 듣지 못했던 이야기”라며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상견례를 마쳤고 오는 10월 결혼할 거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7일 인교진과 소이현은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결혼설이 나온 상황.

인교진과 소이현 양측은 OSEN에 “두 사람이 막 교제를 시작했다. 동료로 알고 지낸 지는 오래 됐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건 최근 일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12년 전 한 소속사에서 몸담은 것을 인연으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다. 당시 두 사람 다 신인으로서 함께 데뷔를 준비하며 연기 연습을 같이 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친구로 지냈던 것. 그러다 각자 소속사를 찾아 떨어진 후에도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거나 꾸준히 연락을 하며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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