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SBS '룸메이트' 음악감독 맡는다..'완성도 UP'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09 09: 34

가수 윤종신이 SBS 주말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룸메이트'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SBS는 9일 이 같이 밝히며 "제작진이 윤종신 측에 조심스럽게 러브콜을 보낸 결과 윤종신이 흔쾌히 응했으며, 현재 OST 제작에 박파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룸메이트'는 톱스타들이 한 집에 함께 살며 일어나는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포맷 자체로 큰 관심을 불러 모은데 이어 윤종신의 OST 제작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전망이다.

  
이번 OST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김연우, 조정치, 박지윤, 김예림, 에디킴, 퓨어킴 등 윤종신이 이끌고 있는 미스틱89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톱스타 11인의 버라이어티한 일상 생활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윤종신의 감성적인 음악이 더해져 음악과 예능의 색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룸메이트'는 오는 20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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