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오승은은 9일 오후 방송되는 '감자별' 103회에 미모의 학부모로 등장, 노씨 집안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규영(김단율 분)의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보안관을 하며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지킴이 프로그램에 노수동(노주현 분)을 포함한 노씨 집안 남자들이 보완관으로 참여했다가 미모의 학부모 오승은을 만나면서 코믹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 오승은은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승은은 트렌치 재킷에 파란색 스카프를 멋스럽게 코디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감자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노주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승은은 "오랜만에 많은 배우들과 반갑게 재회해 무척 기뻤다. 노주현 선생님과도 호흡이 무척 잘 맞고, 촬영 내용도 재미있어 즐겁게 촬영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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