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점 오픈...더 아쿠아-더 정글로 구성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4.09 10: 13

국내 아쿠아리움 선두주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는 2014년 4월 10일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일산에 오픈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연면적 4417평에 총투자비 830억 원이 들어간 대규모 아쿠아리움이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이 오픈하게 되면 기존 63씨월드, 여수/제주 아쿠아플라넷에 이어 4번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아쿠아리움이 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경기 서북부의 핵심 관광문화단지인 한류월드 내에 위치하고 있다. 킨텍스, 주엽역과 일산 꽃 박람회장까지 도보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원마운트도 인접해 있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구 100만 명에 육박하는 고양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 2500만 명까지도 주 고객층으로 하여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기존 아쿠아리움과는 차별화 된 을 표방하고 있다.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란 기존 수족관 건물에 육상생물과 조류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뜻한다. 일산 아쿠아플라넷 대형 크루즈 여객선의 유선형 모양을 모티브로 한 외형과 갑판을 모티브로 한 2층 데크, 바다 물결무늬를 표현한 커튼월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대형 크루즈를 타고 바다 속으로 안락하고 럭셔리한 항해를 떠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수족관인 , 동물원인 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랑크톤부터 시작되어 바다, 육상을 거쳐 하늘까지 이르는 생물의 진화를 전시 컨셉으로 한다. 전시수조 50개와 동물사 12개에 총 220종, 2만 5000마리의 생물이 전시된다.
도심 속의 가장 특별한 오아시스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는 수도권 최대인 2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와 단일규모로 국내 최대인 해파리 수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코끼리, 물범, 샌드타이거샤크, 펭귄, 수달, 비버 등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 콜라보레이션 싱크로 공연, 바다코끼리 생태 설명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 수족관 속 동물원인 에서는 밀림의 왕자인 재규어, 고양이를 닮은 알락꼬리 원숭이, 나무늘보,  앵무새 등 다양한 육상동물과 조류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맹수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일산 아쿠아 플라넷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오후 6시 이후의 입장은 불가능하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오픈을 기념하며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8일(화)부터 20일(일)까지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에 있는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축하댓글을 달면 10명을 추첨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을 증정한다. (1인 2매)
▶문의: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031-960-8500 / www.aquaplanet.co.kr/i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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