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이기광·구자명, '예체능' 축구 편 합류..라인업 완성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09 10: 29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과 가수 구자명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하면서 축구 편의 10인 라인업이 완성됐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9일 오전 여섯 번째 종목인 축구 편의 10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축구 편에는 MC 강호동을 필두로 개그맨 정형돈, 아나운서 조우종,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서지석, 비스트의 윤두준과 이기광, 가수 이정, 구자명,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 등 총 10명이 합류한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력은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천차만별 축구실력을 가진 '동네 축구단'처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하는 선수가 못 하는 선수를 이끌어주며 함께 만들고 성장할 수 있는 '예체능'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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