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뱀파이어의 꽃’, 드라마 제작..꽃미남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9 10: 29

인기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이 SNS 드라마로 제작된다.
9일 제작사 에스박스미디어에 따르면 네이버 인기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은 웹툰, 웹소설에 이어 SNS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웹소설은 지난 해 연재를 시작해 큰 인기를 누린 작품. 우리나라에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한 뱀파이어라는 소재는 ‘뱀파이어 검사’ 등 케이블 드라마의 소재 한계가 파괴되고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각종 문화 콘텐츠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재로 뱀파이어를 여러 관점에서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에스박스미디어 박경수 대표는 “요즘 SNS드라마가 급부상함에 따라,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뱀파이어의 꽃’이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작품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뱀파이어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족과 하프족들의 우아하면서도 숨 막히는 혈전을 다룬 ‘뱀파이어의 꽃’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미스터리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가 기대된다.
꽃미남 아이돌 군단을 통해 10대부터 20대까지 여심을 공략, 뱀파이어라는 판타지적인 소재와 영상미로 기대를 모으는 SNS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오는 5~6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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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박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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