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네모’ 수빈, 유세윤 엉덩이 극찬 “거봉 같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9 10: 52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개그맨 유세윤의 엉덩이를 극찬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이하 뜨거운 네모) 녹화에서 남자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수빈은 유세윤의 엉덩이를 보고 깜짝 놀랐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수빈은 “촬영을 잠깐 쉬는 동안 대기실에 가는데 눈앞에 자꾸 뭔가 걸렸다”며 꼭 거봉 같았던 그것이 유세윤의 엉덩이였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태연하게 이야기를 듣던 유세윤은 “엉덩이를 내미는 포즈 하나로 데뷔를 했고, 여기까지 왔다”며 자신의 엉덩이에 대한 무한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개그 하기에 이 보다 좋은 몸은 없다”며 “후배들도 내 엉덩이를 부러워했다”고 밝혀 뼛속을 넘어 신체까지 타고난 개그맨임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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