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찬,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 남자 에페 은메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09 11: 01

정병찬(한국체대)이 2014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병찬은 8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미국의 저스틴 유를 15-8로 제압했으나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다 마사루에게 2-15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함께 출전한 마세건(청주대)과 정동주(한국체대)는 각각 20위와 27위에 올랐다. 여자 에페의 임주미(경기도체육회)는 14위를 차지했고, 강은혜와 이솔(이상 한국국제대)은 31위와 39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dolyng@osen.co.kr
대한펜싱협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