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약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8일(현지시각), "스칼렛 요한슨이 약혼자 로메인 도리악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최근 미국 매거진 베네티 패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인과 만나는 것은 좋은 점이 많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과 만나는 것보다 일반인과 교제를 하는 것이 더 좋다"라며 "우리는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로가 몰랐던 서로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즐기는 재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아시다시피 배우에게 감정이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그는 이런 면에서 나와 잘 맞는다"라며 "아마 그가 프랑스인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약혼을 공식 발표, 이후 결혼에 골인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약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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