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9일 오전 공개된 '마녀의 연애' 예고편에는 엄정화의 가감 없이 망가지는 열연과 박서준과의 첫 만남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엄정화는 도주부터 술주정까지 완벽한 열연으로 소화해내며 짧은 분량이지만 '로코퀸'의 귀환을 제대로 예고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예고편은 교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탄 채 도로를 활보하고 있는 엄정화와 그녀를 뒤쫓는 산타 복장의 박서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박서준이 "이상한 여자야, 그 여자를 만나고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어"라고 말할 정도로 계속 이어지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우연한 만남이 예고돼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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