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권봄이 대결, '무한도전' 1인자의 위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9 11: 59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멘토 권봄이와 스피드 대결을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1인자' 유재석이 멤버들 중 최강 레이서로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스승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과 멘토 권봄이는 짧은 직선 코스를 달려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레이서가 승리하는 드래그 레이스 대결을 벌인다.

녹화 당시 현직 레이서와 아마추어 레이서의 대결이지만 유재석이 직선 주로에서 스피드 내기에 강한 레이서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재석이 스승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청출어람을 몸소 실천할 수 있을지, 드래그 레이스 경기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총 4장의 대회 출전권 중 남은 3장을 두고 벌이는 2차 선수 선발전 역시 전파를 탄다.
유재석 권봄이 대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권봄이 대결, 유재석이 의외로 이런 거에 강하더라", "유재석 권봄이 대결, 설마 스승을 이길 수 있을까", "유재석 권봄이 대결, 진짜 볼 만 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싱 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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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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