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주연 '백년의 신부', 中 포털 드라마 월간차트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9 14: 42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주연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중국 대표 포털 사이트 QQ.com에 따르면'백년의 신부'가 한국 드라마 랭킹 일간, 주간은 물론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지난달 7일부터 4월 7일까지 1달간 집계된 최근 월간 차트에서는 1위 '백년의 신부'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이 뒤를 잇고 있다. 특히 '백년의 신부'는 동 사이트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넘어 화제를 모았으며, 이홍기는 '중국 팬미팅에서 만나고 싶은 한국 배우'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백년의 신부'는 배우들의 호연과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너 미국 등의 해외 판권 수출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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