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 소감에 누리꾼 "우리도 고맙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9 14: 52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첫 번째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트윗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에 "역대 가장 큰 함성을 내준 관객들이었다. 고맙다 한국(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그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인 '문샤인 정글투어 : The Moonshine Jungle Tour'를 개최했다. 국내외 관객 1만 3000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브루노 마스를 향해 함성을 보냈다.  

해당 공연에서 브루노 마스는 히트곡 '메리 유(Marry you)', '낫싱 온 유(Nothin' on You)',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를 비롯해 '나탈리(Natalie)', '트레져(Treasure)', '머니(Money)', '이프 아이 뉴(IF I Knew)', '빌리어네어(Billionaire)', '런어웨이 베이비(Runaway Baby)', '웬 아이 워즈 유어 맨(When I Was Your Man)' 등 앵콜까지 총 16곡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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