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일일 쉐프로 변신..'빕스 브런치' 깜짝 선물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09 15: 41

'순정남' 유연석이 서울 명동에서 로맨틱한 꽃미남 셰프로 변신했다.
배우 유연석은 9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빕스 명동중앙점에서 진행된 ‘빕스 브런치’ 게릴라 이벤트에서 브런치 셰프로 깜짝 변신, 직접 만든 로맨틱한 브런치 요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빕스의 모델로 활동 중인 유연석이 ‘빕스 브런치’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이벤트를 위해 직접 명동중앙점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사회를 맡은 개그맨 조세호의 소개로 명동중앙점에 깜짝 등장한 유연석은 흰색의 요리사 복장에 검정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의 훈남 셰프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연석은 지은경 빕스 상품팀장의 도움을 받아, 빕스 브런치 바 메뉴인 잉글리쉬 머핀 위에 계란을 올리고 베이컨으로 감싼 ‘에그컵’과 ‘모닝 스테이크’를 요리해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테이블에 직접 선물했다.
사전에 유연석이 등장하게 될 빕스 매장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이번 이벤트에는 명동 일대 팬들과 수많은 이들이 운집해 명동중앙점 건물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
빕스 관계자는 “평소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유연석씨가 셰프로 등장하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사전에 레시피를 꼼꼼히 체크하고 준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역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유연석은 올해 상반기 영화 ‘은밀한 유혹’, ‘상의원’에 차례로 캐스팅 돼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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