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마운드에 오른 켄리 얀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4.09 16: 38

LA 다저스가 구단 사상 가장 먼저 시작된 인터리그 첫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연장 10회 접전 끝에 꺾었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1사 1루에서 터진 칼 크로포드의 끝내기 2루타로 3-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반면 타이거즈는 4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도 다저스가 10승 6패로 앞서게 됐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다저스 켄리 얀센이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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