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홍수현이 '꽃미남 홀릭 홍데렐라'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출사표를 던진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공식 홈페이지에는 9일 출연자 홍수현의 소개글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프리티 홍', '꽃미남 홀릭 홍누나', '무한 뒷바라지 홍데렐라'라는 재기발랄한 문구로 홍수현의 특징을 담아냈다.
부모님 곁을 떠나 본 적 없는 캥거루족이었던 홍수현은 10여 명에 이르는 룸메이트를 보살피는 든든한 구성원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홍수현은 '룸메이트'를 통해 4년 만에 예능 나들이를 하는 만큼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온스타일 '패션오브크라이'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간간이 게스트로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10여 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현재 방영 중인 프로그램 'K팝스타3'에 이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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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