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 네티즌 “잘 어울리는 한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9 17: 40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발표로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키이스트 양측은 9일 오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 언론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배우 인교진 씨와 소이현 씨가 오는 10월 4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정말 축하한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 진짜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이 연애하고 있을 줄이야”, “인교진 소이현 결혼,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준비 잘하길” 등 이들의 결혼을 축복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일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이틀 만에 결혼소식을 보도됐고 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약 12년 전 한 소속사에서 몸담은 것을 인연으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다. 당시 두 사람 다 신인으로서 함께 데뷔를 준비하며 연기 연습을 같이 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친구로 지냈던 것. 그러다 각자 소속사를 찾아 떨어진 후에도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거나 꾸준히 연락을 하며 교류했다. 그러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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