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야수 손아섭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손아섭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서 마수걸이포를 날렸다.
손아섭은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LG 선발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손아섭의 홈런으로 롯데는 LG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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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우규민 상대로 마수걸이포 작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09 18: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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