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다음엔 승리하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4.09 21: 38

염기훈(31)의 결승 페널티킥이 터진 수원이 전남을 잡고 ‘안방불패’를 이어갔다.
수원은 9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7라운드에서 후반 25분 터진 염기훈의 결승 페널티킥으로 전남을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11점이 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은 올 시즌 홈경기 2승 1무로 ‘안방불패’도 지켰다. 패한 전남은 올 시즌 첫 원정패(원정 2승 1무 1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전남 김병지가 방대종을 격려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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