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돌' 서강준, 주상욱-이민정 키스 사진 보고 '씁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09 22: 25

'앙큼한 돌싱녀' 서강준이 주상욱과 이민정의 키스 사진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와 차정우(주상욱 분)의 키스 장면이 담긴 사진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 국승현(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병준(이병준 분)은 국승현을 찾아와 사진 여러 장을 내밀었다. 이는 차정우와 나애라의 키스 장면이 담긴 사진이었다. 국승현의 아버지 국회장(이정길 분)이 사람을 붙여 사진을 찍은 것.

국승현은 짐짓 놀란 듯한 표정과 함께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나애라에게 "면접을 잘 봤느냐"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나애라는 답을 보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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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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