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돌' 주상욱♥이민정, 애정표현 퍼레이드..백허그·손잡기·수신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09 23: 14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과 이민정이 애정표현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을 찾아와 백허그를 하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우는 문득 나애라가 떠올라 그가 묵고 있는 집을 찾아왔다. 갑자기 나애라에게 백허그를 한 차정우는 깜짝 놀란 나애라의 반격(?)으로 얼굴을 맞았지만, 다시 한 번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제야 좀 살 것 같다"며 편안해 하는 차정우의 애정 표현을 나애라 역시 받아주는 모습.
앞서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손을 잡거나 회의 시간 서로만 확인할 수 있는 수신호를 주고 받으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갈수록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전처와 전남편이 과연 다시 불타오른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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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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