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돌' 주상욱♥이민정, 장소 불문 노골적 애정 행각 '달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4.09 22: 47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과 이민정이 장소와 때를 불문한 애정행각을 벌이며 달달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노골적으로 애정을 드러내는 차정우(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우는 직원들이 모인 회의에 참석했다. 나애라는 전날 차정우와 키스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의 시선을 의식했고, 차정우는 곧 아무렇지 않은 척 "오늘 예쁘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나애라와 차정우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오갔다. 뿐만 아니라 차정우는 나애라에게만 보이는 애정 표현을 해 이를 목격한 국승현(서강준 분), 국여진(김규리 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차정우는 엘리베이터에서 상사와 함께 있는 나애라는 보고 은근슬적 손 잡기를 시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애라와 손을 잡고 있던 그는 우연히 손을 빼다 상사의 엉덩이를 쳤고 엘리베이터 안에는 또 다시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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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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