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졌지만 선수들 끝까지 최선 다했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4.09 22: 56

KIA 타이거즈가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으나 넥센에 패하며 5할로 내려앉았다.
KIA는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회 5실점했으나 막판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결국 큰 점수차를 뒤집지 못하고 7-10 패배를 당했다. KIA는 5승5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선동렬 KIA 감독은 "경기 초반 많은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비록 경기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지만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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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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