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셋째 아이 갖고 싶다 ‘깜짝 고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09 23: 40

배우 리키김이 셋째 아이를 갖고 싶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내 류승주를 위해 소고기를 사는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키김은 계산을 하며 직원에게 “셋째 얘기 하려고 고기 사는 것”이라며 귀띔을 했다.
류승주의 소고기 사랑은 한결 같았다. 아내도, 아이들도 소고기를 너무 좋아한다며 리키김은 “갑자기 돈이 나가서 긴장 된다. 하지만 와이프가 좋아하면 살 수 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먹고 싶은 부위의 고기를 잔뜩 고른 류승주는 아이들과 함께 먼저 가게를 나섰는데, 리키김은 이후 직원에게 “오늘 고기를 사는 이유가 있다. 셋째 얘기 하려고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먹고 싶은 것 우선 다 사다 주는 것”이라며 직원에게 속삭이고는 비밀을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현재 ‘오 마이 베이비’에는 배우 임현식, 뮤지컬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 배우 리키김-뮤지컬배우 류승주 부부, 배우 유태웅 가족들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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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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