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탑 스트리밍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는 지난 9일 오후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후보를 공식 발표했다.
싸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탑 스트리밍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탑 뉴 아티스트, 탑 스트리밍 아티스트, 탑 랩 아티스트, 탑 스트리밍 송(비디오), 탑 랩 송, 탑 댄스 송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앨범, 디지털 싱글 판매, 라디오 방송횟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서의 반응, 스트리밍 등을 기반으로 점수를 합산, 후보를 선정했다.
한편 '2014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이널 리스트 후부로는 맥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 케이티 페리, 이매진 드래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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