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9일 득남.."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0 09: 17

배우 소유진이 지난 9일 득남했다.
소유진의 소속사는 10일 "소유진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씨는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일가 친척과 지인들의 축하인사를 받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소유진의 향후 활동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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