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이렇게 잘생긴 소믈리에 봤어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4.10 09: 35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의 이동욱이 젠틀한 와인 소믈리에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호텔 ‘씨엘’의 총지배인 ‘차재완’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호텔리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10일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촬영을 앞두고 와인 다루는 과정을 시물레이션하며 세세한 손동작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체크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깔끔한 그레이 수트를 입고 차도남 호텔리어 ‘차재완’에 완벽 빙의한 듯 신중하게 와인 병을 만지고 잔에 따르는 등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캐릭터를 보다 현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현직 소믈리에에게 와인 코르크마개를 여는 방법, 디캔팅 하는 방법 등 전문적 스킬을 전수 받아 호텔 괴물 캐릭터답게 현장에서도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는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7성급 호텔 ‘씨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 속 스릴러와 로맨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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