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심사위원 유희열, 박진영이 결승 무대에 올라 톱2 샘김, 버나드박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K팝스타3’ 측 한 관계자는 10일 OSEN에 “파이널을 앞두고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심사위원 유희열, 박진영이 톱2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K팝스타3’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유희열과 박진영은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뮤지션이기도 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해왔던 두 사람은 마지막 무대에서 톱2와 호흡을 맞추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유희열, 박진영이 차세대 K팝스타와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마지막 'K팝스타3'에는 특별 게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시즌1에서 인순이가 파이널에서 특별한 무대를 만들었듯 이번에도 스페셜 게스트가 자리할 계획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심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된 ‘K팝스타3’는 이번 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파이널에서는 샘김, 버나드박이 맞붙을 예정, 오는 13일 오후 4시 4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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