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2차 티저, 용의자로 수배된 강지환..'박진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0 10: 11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빅맨'은 지난 8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살인미수 용의자로 수배된 강지환(김지혁 역)을 필두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선보였다.  
티저 영상에는 오지랖만 넓은 밑바닥 인생의 남자 강지환과 대한민국 상위 1%의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최다니엘(강동석 역)이 대비돼 보여지며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치게 될 맞대결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대로변 위 아찔한 트럭 사고와 “한 번의 사고로 그들의 운명은 바뀌었다“라는 자막 뒤 나란히 호흡기를 끼고 누워있는 두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거짓된 사랑이 내 심장을 원한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강지환의 모습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김과 동시에 ‘심장’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재벌그룹의 장남이라는 인생을 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짜릿하게 그려낼 작품. 자신의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려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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