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구혜선-승리, 일촉즉발 구조현장..'긴장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0 10: 31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의 구혜선, 승리가 일촉즉발의 구조현장 신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구혜선, 승리는 10일 공개된 '엔젤아이즈' 스틸 사진에서 각각 윤수완, 테디 서로 분해 자살시도 후 구조 중이던 환자로부터 위협을 받는 위기의 상황을 연기했다.
수완은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당황한 신입 구조대원 테디 서와는 달리, 능수능란하게 상황에 대처하며 테디서를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은 극에서 인근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S시 소방서의 열혈대원, 일명 ‘윤똘’로 불리는 ‘윤수완’ 역을 맡았다. 사차원 캐릭터와 자체발광 미모를 겸비한 예측불허 인물로 이중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승리는 미국 텍사스 지방에서 온 교포 출신 구급대원으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독특한 특징을 갖는 테디서로 분한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가슴 찡한 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plokm02@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