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트라고’ 소모성 부품 15% 및 정비공임 20% 할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10 10: 26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와 함께 대형트럭 트라고(TRAGO) 고객을 위한 ‘새봄맞이 소모성 부품 및 정비공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트라고 새봄맞이 소모성 부품 및 정비공임 할인 이벤트’는 카고트럭, 덤프트럭, 믹서트럭, 트랙터 등 현대차 트라고 전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50개 상용차 전문 지정정비공장에서 실시된다.
현대차 트라고 차주가 전국 50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으로 차량 입고 수리시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컨 필터 등 20개 소모성 부품에 대해 소매가격 대비 15%의 할인혜택과 정비공임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차량운행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트라고 차주의 차량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트라고를 운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트라고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새봄맞이 소모성 부품 및 정비공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최고급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TRAGO XCIENT)’를 선보였다.
‘트라고 엑시언트’는 2006년 ‘트라고(TRAGO)’ 출시 이후 현대차가7년만에 선보인 신형 대형트럭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강화된 안전ㆍ편의사양 등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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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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