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존트라볼타, 사이언톨로지에 10억 기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10 11: 17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존 트라볼타가 자신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에 10억 이상씩 기부, 1조 원이 넘는 사이언톨로지 연간 수입의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지난 9일(현지시각), "톰 크루즈와 존 트라볼타 덕분에 사이언톨로지의 연간 수입이 1조 원을 넘겼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더온라인닷컴이 단독 입수한 사이언톨로지 세금 관련 문서에는 사이언톨로지의 연간 수입이 1조 2,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기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같은 어마어마한 수입의 원천은 톰 크루즈와 존 트라볼타 등 A급 인사들의 기부 덕분. 실제로 두 사람은 10억 원이 넘는 돈을 사이언톨로지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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