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데뷔를 앞둔 엔플라잉을 폭풍 칭찬하며 응원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청담동 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마지막 회에서는 데뷔 날짜를 확정 지은 엔플라잉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소속사 후배인 엔플라잉의 데뷔를 축하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엔플라잉이 우리 데뷔 때보다 잘한다"고 칭찬했고, 씨엔블루 역시 이에 동의하며 엔플라잉을 격려했다.

또 씨엔블루 정용화는 "FT아일랜드의 데뷔곡 '사랑앓이'는 최장기간인 8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며 "우리는 '외톨이야'로 데뷔 2주 만에 1위를 하지 않았느냐"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엔플라잉 드러머 김재현의 친누나인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참석해 동생의 데뷔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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