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남편 윤기원에 섹시 이벤트 '화제만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10 13: 28

배우 윤기원이 9살 연하 아내 황은정으로부터 섹시 이벤트를 받았음을 고백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입에 모터 달린 사람들-분량과의 전쟁’ 특집으로 김응수, 윤기원, 송은이, 김영철이 출연, 각자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윤기원은 ‘아내 황은정이 11살 연하’라는 정보에 대해 “실제로는 9살 연하”라고 정정했다.

그는 아내의 프로필상 나이 때문에 11살 연하로 보도됐음을 고백, “프로필상 아내의 나이는 기획사 사장님이 주신 것”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기원은 “아내가 애교가 많다”라며 “다투고 나면 아내가 어우동 한복이나 메이드 복을 입고 애교를 부려준다. 기모노에 가터벨트까지 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남성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은정의 섹시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황은정, 윤기원 정말 부럽네", "황은정, 저런 몸매가 돼야 섹시 이벤트가 가능하지", "황은정, 진짜 깨소금 냄새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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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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