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부활한 KBSN 리얼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시즌 6’이 오디션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소년 스포츠 성장 프로그램. 지난 달 19일부터 20일 동안 오디션을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자정을 기준으로 오디션 서류 접수가 끝났다.
마감 후 집계된 지원자는 600여 명으로, 온라인 접수 마감 30분 전부터 지원자가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접수 완료된 지원자 중 서류 합격자 300명을 선정하여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차 공개 오디션을 KBS 스포츠 월드(88체육관)에서 진행한다.

1차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는 이정 감독, 창민 코치, 신수지 매니저와 새롭게 캐스터로 합류한 개그맨 장동혁이 참석한다. 당일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KBSN 스포츠 전문해설가 한준희, 박찬하가 함께 2차 오디션 진출자 16명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다.
2차 오디션 합격자는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내에서 1박 2일 간의 합숙 오디션을 치르게 되며, 두 차례의 오디션을 모두 통과한 9명이 슛돌이 6기 멤버로 확정된다. 1, 2차 오디션은 다음 달 5일 KBS N sports, KBS joy, KBS drama, KBS kids, KBS W 채널을 통해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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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