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보다 깊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4.10 14: 57

'가장 깊은 바다'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어있는 것으로 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있는 해구다.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는 1만 1033m에 달하는데 이는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 산을 심연의 바닥에 놓았을 때 산 정상에서 물 표면까지 2.5km가 남을 정도의 깊이로 밝혀졌다.

특히 가장 깊은 바다는 춥고 수압이 엄청나며 완벽한 암흑 상태지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에는 수명이 100년이 넘는 생명체가 많이 살고 있다.
'가장 깊은 바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얼마나 깊길래 에베레스트 산과 비교가 될까", "바다의 끝은 정말 알 수가 없구나", "나도 한 번 구경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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