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아침부터 축하해줘서 감사해" 소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10 14: 58

득남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소유진이 직접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진은 1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축하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출산 소식이 보도된 후 많은 이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던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짧은 글이지만 엄마가 된 벅찬 마음이 느껴진다. 

앞서 소유진의 소속사는 10일 오전 "소유진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씨는 과묵히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일가 친척과 지인들의 축하인사를 받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소유진의 향후 활동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소유진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지금 얼마나 기쁘고 좋을까", "소유진 득남, 남편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소유진 득남, 애엄마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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