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능글 맞은 반전 매력.."본방사수 해줄거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0 15: 43

배우 김강우가 능글 맞은 모습으로 '본방 사수'를 유도했다.  
배우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김강우는 말끔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클로즈업 된 “니가 누구 동생이라고?” 묻는 강렬한 멘트를 첫 시작으로 “본방사수 해줄 거지?” 라며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강우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검사 강도윤 역을 맡았다. 김강우가 연기할 강도윤은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검사가 된 인물로 끔찍이 아끼던 여동생이 살해당하면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치열한 복수를 펼치게 되는 인물이다. 단순히 복수에 매달리는 것뿐 아니라 실제 맞닥뜨리는 부와 탐욕의 실체 앞에 흔들리는 입체적인 캐릭터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다. 매 주 수, 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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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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