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기린 "포털서 이름 검색하면 이광수 나와"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10 15: 46

가수 기린이 이름에 얽힌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기린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기린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광수, 코끼리, 동물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참 뒤에 기린이 나온다"며 동물 이름과 같아 포털사이트 검색이 어려운 사연을 털어놨다.

또한 기린은 이날 방송에서 "아직 심의가 나오지 않아 지상파 라디오에 틀 수 없다"며 신곡을 발매했음에도 무대를 선보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가수 기린 이참에 검색해 봤음", "가수 기린 노래 잘 하는데", "가수 기린 앞으로 더 잘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린은 지난달 27일 곡 '너의 곁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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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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