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앞뒀다는 보도에 대해 웰메이드 예당 측이 "아직 MC몽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10일 OSEN에 "최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 아직 MC몽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가요계서는 MC몽이 복귀할 타이밍이 됐다는 판단에 힘이 실림에 따라 여러 기획사가 MC몽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웰메이드 예당도 다른 기획사와 마찬가지로 미팅 정도를 가진 상태라는 입장이다.
MC몽은 아직 컴백에 대해 부담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복귀에 대한 관심이 워낙 뜨거워진 상태여서, 예상보다 빨리 거취를 결정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MC몽의 한 관계자는 "아직 수면 위로 드러난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오래전부터 가요계서는 MC몽의 능력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 결정은 MC몽에게 달려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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