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이틀 연속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이날은 패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리그 디트로이트와 2차전에서 9회말 동점을 만들고도 결국 연장 10회 다시 결승 홈런을 내줘 6-7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최종 확정됐다.

9회말 무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선 다저스 푸이그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 jpnews@osen.co.kr